13일 세종시티FC, 15일 강진 청자FC, 17일 충남 신명중과 예선
올해 금석배 전국 증학생 축구대회가 내달 13일 킥 오프한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는 "이날부터 25일까지 13일 간 월명축구장과 서군산, 대야, 금강 등 4곳서 2025 금석배 증학생 축구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서 모두 32개팀이 참가한다.
도내에선 U15군산시민축구단과 정읍신태인축구센터, DCTFCU15축구단, 완주FCU15, 이평FC, 고창북중, FC해성, 이리동FCU15 등 8개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군산시민축구단은 충북 신명중, 전남 강진군 청자 FCU15, 세종시티 FCU15와 함께 예선 8조에 묶였다.
군산시민축구단은 내달 13일(목) 오후 2시30분 금강공원서 세종시티 FCU와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예선 2차전은 15일(토) 같은 시간 대야로 장소를 옮겨 강진군 청자 FCU15와 갖는다.
마지막 예선 3차전은 17일(월) 같은 시간과 장소서 충북 신명중을 상대한다.
이번 대회는 예선리그 각 조 1위와 2위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조별리그 순위 결정은 승점-승자승(해당팀 간)-타이 브레이크-골득실(전체경기)-다득점-페어플레이-추첨 순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중등 U14 유스컵도 함께 열린다. 군산시민축구단은 유스컵엔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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