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전 군산에 내려진 호우경보가 발효된지 약 2시간 만에 해제됐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9시30분을 기해 군산의 호우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35분을 기해 군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한 바 있다.
호우경보가 해제됐지만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2일까지 군산 등 도내에는 30~80㎜, 많은 곳은 100㎜이상 비가 더 올 전망이다.
20일 오전 10시 현재 군산의 강수량은 29.7㎜를 기록 중이다. 선유도는 77㎜의 비가 내렸다.
휴일인 21일에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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