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市체육대상에 역전마라톤 17회 우승 금자탑 군산육상연맹
상태바
2024 市체육대상에 역전마라톤 17회 우승 금자탑 군산육상연맹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12.16 14:08
  • 기사수정 2024-12-17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 군산시 체육상 시상식이 지난 14일 금강컨벤션에서 열렸다/사진=군산시체육회 제공
2024 군산시 체육상 시상식이 지난 14일 금강컨벤션에서 열렸다/사진=군산시체육회 제공
송공섭 군산시육상연맹 회장
송공섭 군산시육상연맹 회장

군산시육상연맹이 지역 체육인들의 최고 영예라 할 수 있는 군산시체육대상을 수상했다.

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는 지난 14일 금강컨벤션에서 2024 군산시체육상 시상식을 열어 이 같이 시상했다.

군산시 체육대상은 한 해 군산체육의 위상을 한 단계 드높이는데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다.

군산시육상연맹은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군산시 체육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북 역전 마라톤대회가 36차례 열리는 동안 그 절반인 17차례 우승하는 등 군산 육상의 금자탑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도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적을 보탰다.

작년에는 세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2관왕을 차지한 군산동고 출신 서승재(삼성생명)가 수상했다.  또 2022년 나창기 전 호원대 야구 감독, 2021년 오영복 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이 대상을 받았다.  

전강훈 회장은 이날 체육회 시상식서 인사말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군산체육 위상을 끌어올린 체육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체육회는 회원 종목단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약속했다.

 

출처=군산시체육회
출처=군산시체육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