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밥상머리 斷想] "시장선거는 누가 군산을 미래로 이끌 수 있느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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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밥상머리 斷想] "시장선거는 누가 군산을 미래로 이끌 수 있느냐”의 선택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5.10.03 17:55
  • 기사수정 2026-08-07 0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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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 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후보군의 물밑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정치권은 벌써 술렁이고 있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만 열 댓 명 남짓.

기자가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강임준 시장을 대신할 인물이 있느냐”는 것이다.

이 질문 속에는 현직 시장에 대한 복합적인 평가가 담겨 있다. “강 시장을 다시 찍고 싶지는 않지만, 군산의 미래를 맡길 적임자가 있느냐”는 회의와, “강 시장만 한 인물도 드물다”는 냉정한 현실 인식이 교차한다. 결국 후보가 많다고 해서 곧바로 대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시민이 원하는 것은 신뢰와 비전을 입증한 인물이다.

현재 군산은 지역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전략적 과제와 맞닿아 있다. 새만금 개발, 산업구조 개편, 청년 유출 문제 해결 등 산적한 현안 앞에서 누가 실현 가능한 계획을 내놓고, 시민과 소통하며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따라서 “누가 강임준을 대체할 수 있느냐”는 질문은 이제 “누가 군산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느냐”로 바뀌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내년 6월 시장선거에서 시민이 주목해야 할 기준은 군산의 성장과 변화를 책임질 능력이다. 군산의 미래는 후보 개인의 인기 여부가 아니라, 실질적인 비전과 실천력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자천타천 시장 후보군(3일 기준)

ㆍ더불어 민주당

▽강임준 시장 ▽강태창 도의원 ▽김영일 전 시의회 의장 ▽나기학 전 도의원 ▽나종대 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 ▽문승우 도의회 의장 ▽문택규 전 시체육회 부회장 ▽박정희 도의원 ▽서동석 군산발전연구소 박사 ▽진희완 전 시의회 의장 ▽최관규 변화와 혁신포럼 대표

ㆍ조국혁신당

▽이주현 조국혁신당 군산지역위원장

ㆍ국민의힘

▽오지성 목사 ▽이근열 전 당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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