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가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269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두 기관은 4일 이 같은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키트 ‘빛나는 너의 날 KIT’를 전달식을 가졌다.
'빛나는 너의 날 KIT'는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정기적인 위생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키트에는 3개월 분량의 여성 위생용품, 파우치, 영양제, 온누리상품권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왕규 교육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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