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년 연속 안전지수 양호지역으로 선정됐다.
3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공표 결과, 군산시가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서 모두 3등급을 받아 이 같이 선정됐다.
안전지수 양호지역은 4~5등급이 단 하나도 없는 지역으로 올해에는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군산 등 15곳만이 해당됐다.
시는 작년에도 모두 3등급을 얻었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12월 지자체별 6개 분야의 사망자수 등의 지역 통계를 분석한 후 5개(특‧광역시/도/시/군/구)의 지자체 유형을 나누어 상대평가 방식으로 측정 결과(1~5등급)를 공표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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