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산림조합(조합장 김성현)이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등 천만원을 기탁했다.
군산산림조합은 2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으로 각 500만 원씩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으로 기탁된 장학금은 군산 청소년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에 사용된다.
김성현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함으로 전해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해 꿈을 펼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약속했다.
강임준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군산의 아이들을 아끼는 귀한 마음 전달해 주신 군산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설명) 시장님과 같이 팻말 들고 계신 분(버건디색조끼에 파란넥타이) 김성현 군산산림조합조합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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