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와 희망틔움봉사단, 지역아동센터 46곳 '사랑의 빵' 1,6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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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와 희망틔움봉사단, 지역아동센터 46곳 '사랑의 빵' 1,600개 전달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4.12.20 11:25
  • 기사수정 2024-12-20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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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군산공장과 군산희망틔움봉사단이 성탄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46곳에 '사랑의 빵' 1,60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OCI 군산공장(공장장 표상희)과 군산희망틔움봉사단(단장 김영림, 모아문구 대표)은 19일과 20일 이 같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OCI의 후원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OCI 군산공장 장육남 노동조합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만들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후원의 동기를 밝혔다.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채현주 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OCI 군산공장과 군산희망틔움봉사단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이끈 군산희망틔움봉사단은 8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매년 다양한 후원기관들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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