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양념 순살게장' '꼬들살 뒷고기' 등 6개 상품 도지사인증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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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양념 순살게장' '꼬들살 뒷고기' 등 6개 상품 도지사인증상품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12.13 10:22
  • 기사수정 2024-12-1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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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표지석/사진 출처=전북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청 표지석

농업회사법인 (유)영인바이오의 '최인선 셰프의 양념 순살게장 등 군산지역 6개 상품이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각종 상품 가운데 품질이 우수한 27개 상품을 2025년 도지사인증산품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이들 상품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했다. 

분야별로는 농축수산물 5, 전통·가공식품 18, 공산품 4개다.

군산이 6개로 가장 많았다. ▲농업회사법인 (유)영인바이오 '최인선 셰프의 양념 순살게장' ▲유한회사 새림 '꼬들살 뒷고기' ▲(유)더원에프엔씨 '더원 한우양념불고기' ▲(유) 바다향 '바다향 고군산 함초김 ▲농업회사법인 서해푸드㈜ '서해한과' ▲주식회사 코어 '시그마블랙 매트리스 '등이다. 

도내 지역별로는 전주 3개, 익산 3개, 정읍 3개, 남원 2개, 김제 1개, 완주 2개, 진안 2개, 임실 2개, 고창 3개 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27개 상품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인증이 부여되며, 인증기업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통한 판촉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브랜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품질검사 및 시설·위생환경 점검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전북 대표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지사인증제도를 통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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