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군산소방서가 어린이들로부터 감사의 손편지를 받았다.
군산소방서는 "8일 이른아침유치원은 어린이들이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은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해주는 소방관님 멋져요" "소방관님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등 글과 그림으로 소방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편지를 받은 소방서 직원들은 "어린이들의 따뜻하 마음이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