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조촌동 행·복센터 신축 5억 등 3건 11억 특교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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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조촌동 행·복센터 신축 5억 등 3건 11억 특교세 확보"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12.29 07:00
  • 기사수정 2024-12-29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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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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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촌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등 모두 3건에 11억의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가 확보됐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교세 사업으로  이 같은 국비가 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특교세는 중앙 정부가 각 지자체에 지급하는 지방교부세 중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나눠주는 재원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조촌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5억 △우유 소하천 제방 보수 3억 △경포천 산책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3억 등이다.

조촌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사업은 조촌동 페이퍼코리아 부지 개발과 제 2 정수장 부지 매각으로 아파트 신축이 이어지며 증가한 인구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지난해 6 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청사는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이번 특교세는 공사 마무리에 필요한 지방비 부족분을 보완하기 위해 투입된다.

경포천 산책로 차단시설 설치 사업은 산책로 침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진입로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내년 1 월 착공해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유천 소하천 제방 보수 사업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손상된 하천 시설을 보수하고 보강하기 위한 것이다. 우유천 구간은 유량이 많고 유속이 빠른 지역으로, 홍수 시 하천 범람 피해가 잦아 내년 여름 전에 하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신의원측은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신 의원이 군산시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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