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항 일대서 군산 찾은 8~13세 관광객 대상 일대일 '스트릿 사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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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 일대서 군산 찾은 8~13세 관광객 대상 일대일 '스트릿 사커' 열린다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4.10.14 15:55
  • 기사수정 2024-10-14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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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서 스트릿 사커(길거리 축구)가 펼쳐진다.

군산시는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타지역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볼차Go! 놀자Go!' 60팀을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트릿 사커는 26일(토) 오후 1시부터 군산내항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자격은 군산이 아닌 타지역 거주 8세 이상 13세 이하(2011년 1월 1일 출생 ~ 2016년 12월 31일) 아동·청소년이다.

연령별로 A그룹(8세~10세) 30팀, B그룹 30팀(11세~13세) 30팀 등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스트릿 사커는 4.4m×4.4m의 작원 원형 모양의 경기장에서 다수가 아닌 1:1로 승부를 가린다.

경기 시간은 전·후반 없이 3분 단 한 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스트릿 사커는 관광지와 묶어 축구도 하고 관광도 즐길 수 있는 관광마케팅으로 기획됐다.

그룹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군산사랑 상품권(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이 주어진다.

행사 참여는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 계정(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가족과 함께 볼차Go! 놀자Go!’ 게시글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시 관광진흥과(454-3349) 또는 행사 주관사(063-446-9228)로 하면 된다.

행사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 2만 원 상당 군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참가 가족들이 군산에서 바로 사용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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