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상징물 만경대교와 동진대교 추석밤 마음까지 환하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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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상징물 만경대교와 동진대교 추석밤 마음까지 환하게 밝힌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9.11 13:42
  • 기사수정 2024-09-12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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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12일부터 22일까지 경관조명 운영
새만금 남북도로 만경대교/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 남북도로 만경대교/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 남북도로 동진대교/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 남북도로 동진대교/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새만금 만경대교와 동진대교가 추석밤을 밝힌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새만금 만경대교와 동진대교의 경관조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길이 1,970m의 새만금 만경대교는 역아치(초승달) 형태로 수면 위에 떠 있는 초승달을 연출하여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인다.

또 1,258m 동진대교는 주탑과 도로를 케이블로 연결한 사장교 형태로 햇살을 형상화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명절의 특별한 분위기를 전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만경대교와 동진대교는 각각 초승달대교와 햇살대교 애칭을 갖고 있다. 

이 기간 동안 18시부터 22시까지는 새만금 방조제 내 자연쉼터, 신시광장에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서도로의 누리생태공원, 간이선착장에서도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측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명절의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 방조제, 동서도로 내 경관 조망장소
새만금 방조제, 동서도로 내 경관 조망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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