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이 국회를 찾아 내년 군산시 관련 국가예산 막바지 확보에 나섰다.
신 부시장은 지난 10일 신영대와 이원택, 윤준병, 이언주, 김윤덕, 이춘석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국회 심의중인 국가예산사업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신 부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개야도 국가 어항 개발 ▲새만금 신항만 관공선 건조 ▲친환경 유무인 해양 이동 수단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중대형 전기상용차용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 및 초 급속 충전 평가 기반 구축 ▲미래상용차 자율주행 운송 전주기 검증을 위한 실 환경 모사 기반 구축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건립 ▲서해안드라이브 명소화 사업 ▲군산항 유지 준설 추가예산 확보 등 총 9개 147억 원 규모다.
신원식 부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더욱 치열해진 국가 예산 확보전에서 내년도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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