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만큼 정확하게! 올인원 앵손 포인트' 발명
군산, 최우수 1팀, 특상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수상
군산, 최우수 1팀, 특상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수상
기존의 스포이트와 달리 양손을 사용하는 방식의 스포이트로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고안한 지곡초 6년 전강호의 발명품이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전강호의 '원하는 만큼 정확하게! 올인원 양손 스포이트'가 이 같은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강호를 지도한 노선화 교사는 지도논문연구대회서 1등급을 수상했다.
이번 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또 회현초 문재민(6년)의 '표면장력의 원리를 이용해 '넣었다 뺐다' 끼워서 안전하게 실험하는 액체대류실험 덮개'가 특상을 받았다.
또 회현초 강혁(6년)의 '별들의 거리가 다름을 이용해 별자리 오개념을 바로잡아 주는 키트'와 월명초 이예원(6년)의 '다양한 건전지를 하나의 케이스로-올인원 전지끼우개'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회현초 정인서(6년)의 '그림자 원리를 이용한 태양계 행성 크기 관찰 키트' 와 옥봉초 주요한(4년) '비바람과 파도의 흔적, 지표의 변화, 소룡초 박민승(6년) ' 키 작아도 괜찮아, 3C 쿠션' 등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대회 도내 18팀 중 군산이 최우수상 1팀과 특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모두 7팀에 달했다.
조현정 전북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 및 발명교육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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