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 6년 전강호, 전국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최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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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초 6년 전강호, 전국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최우수상 영예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9.09 11:12
  • 기사수정 2024-09-09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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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만큼 정확하게! 올인원 앵손 포인트' 발명
군산, 최우수 1팀, 특상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수상
사진=전북도교육청 제공
최우수상 수상 전강호 발명품/사진=전북도교육청 제공
지곡초 6년 전강호 군

기존의 스포이트와 달리 양손을 사용하는 방식의 스포이트로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고안한 지곡초 6년 전강호의 발명품이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전강호의 '원하는 만큼 정확하게! 올인원 양손 스포이트'가 이 같은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강호를 지도한 노선화 교사는 지도논문연구대회서 1등급을 수상했다. 

이번 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또 회현초 문재민(6년)의 '표면장력의 원리를 이용해 '넣었다 뺐다' 끼워서 안전하게 실험하는 액체대류실험 덮개'가 특상을 받았다. 

또 회현초 강혁(6년)의 '별들의 거리가 다름을 이용해 별자리 오개념을 바로잡아 주는 키트'와 월명초 이예원(6년)의 '다양한 건전지를 하나의 케이스로-올인원 전지끼우개'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회현초 정인서(6년)의 '그림자 원리를 이용한 태양계 행성 크기 관찰 키트' 와 옥봉초 주요한(4년) '비바람과 파도의 흔적, 지표의 변화, 소룡초 박민승(6년) ' 키 작아도 괜찮아, 3C 쿠션' 등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대회 도내 18팀 중 군산이 최우수상 1팀과 특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모두 7팀에 달했다. 

조현정 전북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 및 발명교육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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