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교수 등이 군산시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나선다.
군산시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군산시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군산시민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다.
이달 20일까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해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민주시민교육은 이달 24일 법무법인 리 대표인 이인철 변호사의 '(법률)알아두면 세상이 보이는 생활법률'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에는 ㈜공간미학 정희숙 대표의 '(생활)신박한 정리의 힘', 8일 범죄과학연구소 표창원 교수의 '(범죄예방)묻지마 범죄와 데이트 폭력 대처법'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 다음달 15일에는 유엔미래포럼 박세훈 교수의 '(기후환경) 플라스틱 제로섬', 22일 원광대 반려동물산업학과 강원국 교수의 '(생명존중) 슬기로운 반려생활', 29일 자연치유연구소 박찬우 소장 '(건강) 한국인의 밥상' 강연이 마련된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지는 권리와 의무를 배우고, 일상생활의 각 영역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자질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교육지원과(063-454-26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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