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내년도 국가예산 본격 확보 나서…姜시장, 기재부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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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년도 국가예산 본격 확보 나서…姜시장, 기재부 등 방문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7.22 16:43
  • 기사수정 2024-07-23 0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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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이 본격적인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사진=군산시
강임준 시장이 본격적인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사진=군산시

군산시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강임준 시장은 2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이날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연도 항로 대체 여객선 건조, 말도 등대해양문화공간조성 등을 건의했다.

또 군산새만금신항 적기 건설, 재생에너지 디지털 트윈 및 친환경교틍 실증연구 기반구축 등의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상습 침수 예방을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신풍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주요사업들의 국비지원 필요성, 적정성, 시급성에 대한 논리개발과 대응 방안을 찾아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정부예산안은 오는 8월말까지 기획재정부 심사를 거쳐 9월초 국회에 제출된다.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12월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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