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 도의장 성산면 산사태 현장 찾아 이재민 위로·신속한 복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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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도의장 성산면 산사태 현장 찾아 이재민 위로·신속한 복구 당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7.12 16:04
  • 기사수정 2024-07-13 0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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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도의회
사진=전북도의회
사진=전북도의회
사진=전북도의회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12일 폭우로 산사태가 난 성산면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특히 문 의장은 이날 현장을 찾은 임상섭 산림청장에게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임 청장은 "사방댐 구축 등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성산면 둔덕리 산은 지난 10일 폭우로 1㏊에 달하는 토사가 산 아래 아파트를 덮쳐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공무원 등이 동원돼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긴급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군산시 자원봉사자 등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고 있다.

문 의장은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책 마련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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