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22일 고향인 군산을 방문한다.
전북특별자치도의 한 소식통은 "김 도지사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4시간의 일정으로 군산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생한 의견을 들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14개 시군 순회 민생 행보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지사는 이날 시청 현관서 조촐한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시의회와 기자실을 방문해 환담을 가질 계획이다.
그런 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강당서 열리는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도정 방침'을 주제로 특강 할 예정이다.
이어 김 지사는 군산지역 자활센터를 찾아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들은 뒤 나운동 주공시장서 장보기를 끝으로 군산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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