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300억 규모 군산중앙신협 본점 내년 2월 준공 목표 신사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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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300억 규모 군산중앙신협 본점 내년 2월 준공 목표 신사옥 착공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4.06.27 14:02
  • 기사수정 2024-06-27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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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510여㎡에 지상 2층 규모 현대식 건물
군산중앙신협 개칭… 나운동천주교회신협→ 나운신협
32년 역사자랑… 단체조합에서 지역조합 전환 성장 거듭

군산중앙신협(이사장 서대근)은 27일 오전 수송동 본점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서대근 이사장 및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전태용 본조합 자문위원회장, 서형진 한수레봉사회장, 조합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2002년 나운신협으로 명칭변경을 한후 이전한 기존 사옥은 그동안 노후건물로 주차공간과 안전 등의 불편을 겪어오다 조합원들의 열망에 따라 20여년 만에 새롭게 신축에 들어간 것.

수송동 신사옥은 현 본점 부지에 대지면적 510여㎡ 지상 2층 규모 및 창고시설 등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이달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본 공사에 들어간 신사옥은 내년 2월 준공목표로 하고 있다.

서대근 이사장은 “신협경영철학을 아래 신협의 가치실현을 우선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새로운 100년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1992년 창립총회 등을 통해 인가받은 군산중앙신협은 나운동천주교신용협동조합으로 설립 등기한 후 두차례의 명칭변경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앙신협은 2019년 자산 500억원과 2022년 자산 1,000억원 돌파한데 이어 작년 말 자산 1,3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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