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축제 개막식/자료사진=군산시](/news/photo/202502/18802_28723_3940.jpg)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꽁당보리축제가 올해 중점 육성할 지역축제로 선정됐다.
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사계절 글로벌 축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25년 중점 육성 지역축제 36개에 군산 2개 축제가 포함됐다.
이번 선정은 축제심사위원회가 축제의 기획·콘텐츠, 조직 역량, 안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지역 특색이 돋보이는 향토·문화·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도내 시군 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8개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선정된 축제에 대해 도비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간접 지원을 통해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또 지역축제와 연계된 야간 볼거리와 특별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의 차별화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통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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