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이 새해에도 어김없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9일 의료원 안과 옆 동편 출입구 주차장에서 '2025년 동절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료원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생명 나눔의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매년 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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