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올 겨울 들어 두 번째 '대설 경보'…강약 반복 속 매우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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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올 겨울 들어 두 번째 '대설 경보'…강약 반복 속 매우 많은 눈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5.01.09 12:56
  • 기사수정 2025-01-09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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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KBS바다
사진 출처=KBS바다

군산에 올 겨울들어 두 번째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9일 낮 12시40분을 기해 군산에 대설경보를 발효했다. 

군산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것은 지난 8일 새벽 2시30분에 이어 올들어서만 두 번째다.

대설경보는 24시간 '신적설'(일정기간<3시간, 6시간, 1일)에 내린 눈의 높이)이 2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전북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돼 9일 오후까지 강약을 반복하겠다"고 예측했다.

특히 "시간당 3~5㎝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봤다.

한편 이날 낮 12시 30분 기준 적설량은 말도 15.9㎝, 군산산단 14.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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