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대상 시상식… ㈜세아베스틸 서한석 대표 수상
군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5년 신년인사회와 군산상공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군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용)는 6일 오전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년하례, 식전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상공대상 시상식, 신년사 및 축사, 떡케익 커팅, 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용 회장은 “지난 한 해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증가되고 우리 경제의 신뢰도 하락으로 저성장 침체가 지속되는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성일하이텍, 백광산업, DS단석, OCI 등 지역기업의 신성장 산업으로 변화와 도전은 지속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혁신의 길을 걸어온 기업인과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올해 동반성장협의회를 중심으로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올해 군산상공대상은 작년 ‘안전체험관’을 만들어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청년채용, 지역 나눔 실천 등에 앞장서 온 ㈜세아베스틸 서한석 대표이사에게 주어졌다.
또 ㈜대성기업 이문기 대표이사와 ㈜경신 권혁준 공장장‧ (유)일도엔지니어링 염철영 대표가이사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왕페이퍼 강병옥 부장‧ 서광수출포장㈜ 이선홍 상무이사 ‧ ㈜우성화학 최재구 공장장‧ ㈜파인파크 임대혁 기획본부장‧ ㈜다온푸드 강민희 대표이사‧ ㈜울림이앤티 김재아 대표이사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