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806명의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4,118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3월 이 사업 시행 이후 27개 읍면동에 전담아력을 배치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정비해 이 같은 결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잠재적 대상자 1,108명에 대한 조사도 모두 마쳤다.
이런 가운데 시는 지역 여건과 시민의 다양한 돌봄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자체 특화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방문운동, 영양식사와 건강돌봄 반찬 지원, 대청소·방역, 침구세탁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함께 시는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지원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지역 내외 20개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퇴원 후 임시 거주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단기지원주택인 '군산愛이음주택'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지역별 돌봄 수요와 서비스 공급 여건을 분석해 부족한 분야를 보완하고 맞춤형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경로장애인과 문현순 과장은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군산형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