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6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포상은 전국 2만2,000여 개 도서관 가운데 운영 실적이 우수한 58곳을 선정해 수여했다.
시립도서관은 특히 책과 출판문화를 매개로 시민과 출판계, 지역서점을 연결한 ‘군산북페어’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산북페어는 국내외 140개 팀이 참여하고 방문객 9,800명이 찾는 책문화축제로 성장하며 지역 독서문화 저변을 넓혔다.
군산시 최지선 도서관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지역서점, 출판계가 도서관과 한마음으로 함께 키워온 소중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 일상 속 문화 거점이 돼 '책 읽는 도시 군산'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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