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그동안 농산물 중심으로 운영되던 로컬푸드 직매장에 지역 수산가공식품 입점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현재 군산 관내 로컬푸드 매장에는 12개 업체의 수산가공식품 제품이 입점해 판매 중이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안고 수산가공식품의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협력하는 신제품 개발도 추진 중이다.
시는 군산대 RISE 사업단 등과 손잡고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상품화를 지원하고, 개발된 제품이 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수산가공식품 판매처를 관내 매장에서 다른 지자체의 로컬푸드 직매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유통망과 판매처를 넓혀 지역 수산식품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박동래 군산시 수산산업과장은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까지 이어지는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수산식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일원에서 지역특화 수산물 직거래장터와 수산식품 로컬푸드 입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업체들이 수산가공식품과 특산품을 할인 판매하고 무료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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