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2단계 입주 사전 수요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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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2단계 입주 사전 수요조사 착수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6.10.28 08:51
  • 기사수정 2026-10-28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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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사진=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사진=군산시

군산시가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수산식품단지) 규모를 8만 평으로 확대하고 2단계 확산부지에 입주할 기업을 찾기 위한 사전 수요조사에 들어간다.

1단계 입주기업의 공장 준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투자 유치에 나서는 것이다.

시는 연말까지 수산식품단지 제2단계 확산부지와 스마트 수산가공센터 내부 입주시설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입주 수요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수산식품단지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수산식품 가공기업을 한곳에 모아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입주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난 7월 새만금개발청 고시를 통해 기존 4만 평에 4만 평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조사는 2단계 확산부지의 공급 규모와 시기를 구체화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시는 기업별 투자 규모와 입주 희망 시기 등을 파악해 공급계획을 마련하고, 2027년 상반기 중 모집 공고를 낼 계획이다.

제2확산부지는 건축허가와 사업 추진이 상대적으로 원활한 대로변 인접 필지를 우선 분양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어 입주 희망기업의 투자계획에 맞춰 필지 면적과 공급 규모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스마트 수출가공센터 조감도/군산시 제공
스마트 수출가공센터 조감도/군산시 제공

381억 원 규모의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조성 중인 스마트 수산가공센터의 입주 수요도 함께 조사한다.

센터에는 개별 냉동창고를 포함한 772~850㎡ 규모의 스마트 HACCP 기반 아파트형 가공공장 4곳과 창업 인큐베이터 8곳, 지역특화 가공 및 공공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자동화공장 1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입주 희망기업의 특성을 파악해 구체적인 입주·관리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수산식품단지 1단계 부지에서는 입주 예정인 11개 기업이 총 2,30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김 가공기업 6곳과 수산식품 가공기업 4곳, 냉동·냉장업체 1곳이 대상이다. 현재 화우당과 해신, 고상한컴퍼니 등의 공장 준공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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