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제·부안 등 새만금 주변 3개 시·군 주민들이 배드만턴과 테니스 코트에서 화합을 다진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1월 7일 김제 지평선 국민체육센터에서 '새만금 생(生)생(生) 배드민턴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달 28일에는 군산 월명테니스경기장과 보조코트에서 '새만금 생(生)생(生) 테니스대회'도 열린다.
생(生)생(生)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살리고, 경제도 살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월 31일 체결된 ‘새만금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자매결연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군산·김제·부안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배드민턴대회는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고 김제·군산·부안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다.지난해 군산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올해는 김제에서 개최된다.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등 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참가자의 실력과 연령에 따라 경기 부문을 각각 A~E급(5등급)과 20~60대(6등급)으로 나눠 모집하되. 실제 경기장 여건을 감안해 30~40개 부문으로 통합 운영한다.
테니스대회는 군산에서 처음 열린다. 군산·김제·부안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3복식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참가팀은 실력에 따라 금·은배부와 동배부 2개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여성 동배부 복식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3개 시군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에 직장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배드민턴 대회는 2인1조로 복식에 참가할 수 있으며, 테니스대회는 3복식 단체전 경기로 후보를 포함해 6~8명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배드민턴대회 참가 신청은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배드민턴대회' 사이트에서 받는다.
테니스대회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군산테니스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지역 생산품과 지역상품권 등을 상금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후원기관이 마련한 물품도 추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군산·김제·부안 주민들이 생활체육으로 하나 돼 건강과 우정을 나누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