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만금 투자부터 민생 현안까지…市·도의회 예산 확보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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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만금 투자부터 민생 현안까지…市·도의회 예산 확보 한 목소리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6.10.21 09:58
  • 기사수정 2026-10-21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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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군산시가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와 연계한 산업 기반 확충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도의원들과 국가예산·도비 확보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지역구 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2027년 국가예산 확보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주요 현안 사업 21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준 시장과 부시장 및 국·소장, 강태창 전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동구 경제산업건설위원장, 김우민·나종대·한준희 도의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효과를 지역 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은 새만금 산업단지 장기 임대용지 조성, 로봇 부품 클러스터 상생형 임대공장 건립, 새만금 남북3축 도로 조기 건설 등이다.

산업 기반 확충과 함께 문화·관광 분야 사업도 논의됐다.

군산 국제근대문화 축전과 군산수산물 미식축제, 청암산 생태관광 명소화 등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이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으로는 나운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 증축, 도서지역 공중보건의사 배치,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 등이 포함됐다.

교육·농업 분야에서도 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이 공유됐다.

시는 이날 논의한 사업별 후속 조치를 구체화하고, 도의원들과 추진 상황을 공유해 국가예산과 도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재준 시장은 “군산의 발전은 시 혼자만의 힘으로 이룰 수 없다”며 “시와 도의원이 한 팀이 돼 성장의 결실을 시민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도의원들도 "군산 현안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과제로 반영되고 국가예산과 도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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