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박기태(스포츠무도학과 1년)가 삼척이사부장군배 전국 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경장급(-75㎏)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박기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삼척이사부장군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입상은 지난 7월 제40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같은 체급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은 성과다.
대학부 무대에 처음 뛰어든 신입생이 두 차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연속 입상하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기태는 “전국대회에서 다시 입상하게 돼 기쁘지만 더 높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아쉬움도 남는다”면서 "앞으로 꾸준한 훈련을 통해 씨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한다.
한승민 호원대 씨름부 감독은 “신입생임에도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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