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 그 곳에 시민 연대의 꽃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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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 그 곳에 시민 연대의 꽃 피어났다
  • 글=신수철 기자/사진=군산시
  • 승인 2025.09.09 07:37
  • 기사수정 2025-09-09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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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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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며 주택과 상가가 물에 잠긴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긴급 복구 현장에서 땀방울을 보태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추가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지난 주말 최고 285㎜의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재해복구 지원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새마을회, 수송베스트방범대, 희망틔움봉사단, 한국차문화군산차인회 등 지역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상가의 잔해를 정리하고, 생활용품을 옮기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송천규 군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나와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도 “아직 복구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 시민들이 힘을 모아주신다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자원봉사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센터 전화(063-451-1365)나 누리집(doumi1365.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재난 앞에서 시민들의 연대와 나눔이 더욱 절실해지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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