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서해환경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자원봉사단이 미성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김상원 단장)은 지난 26일 미성동 5가구에 연탄 2,700장을 전달했다.
김상원 단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기대한다”면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은 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의 봉사단체다. 십시일반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올해로 19년 째 경로식당 급식 봉사와 환경 정화, 헌혈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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