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강아지 생명 되살리려던 이호용 소방관, 수의사회 표창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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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강아지 생명 되살리려던 이호용 소방관, 수의사회 표창패 받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4.17 10:18
  • 기사수정 2024-05-07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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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용 소방위(좌측)/사진=군산소방서
이호용 소방위(좌측)/사진=군산소방서
인공호흡중인 이호용 소방관
인공호흡중인 이호용 소방관

화재현장에서 강아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 군산소방서 이호용 소방위가 수의사회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군산소방서는 "대한수의사회가 지난 16일 성남시 수의사회에서 동물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며 이호용 소방위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이호용 소방위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아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생명이 있다면 사람이든 동물이든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8일 수송동 반려동물매장 화재현장에서 불이나 강아지 두 마리가 의식을 잃은채 발견됐다. 이호용 소방위는 강아지들에게 인공호흡, 심폐소생술을 벌였다. 그러나 이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실패한 그의 망연자실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투데이 군산> 등 각 언론사에 그에 대한 격려 전화가 잇따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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