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훈 아주대 정형외과 前 교수가 군산의료원 정형외과 과장으로 새롭게 영입됐다.
군산의료원은 7일 "전창훈 아주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를 영입해 의료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다"고 밝혔다.
전 과장의 진료 전문분야는 척추퇴행성 질환, 측만증, 척추변형, 척추골절, 소아척추질환, 척추최소침습수술, 척추암 등이다.
그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세브란스병원 전공의와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이후 아주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와 아주대 정형외과 주임교수 및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준필 원장은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군산의료원은 오는 3~4월 중 외과(대장암, 치질 및 치루) 및 성형외과(화상 피부이식, 재건성형, 욕창) 분야에서 전문성이 높은 의료진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작년에 외과, 치과, 신경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의료진을 새로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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