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자동차 등록 번호판 발급 수수료 최대 17% 인하…3만5천원→2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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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자동차 등록 번호판 발급 수수료 최대 17% 인하…3만5천원→2만9천원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6.13 08:44
  • 기사수정 2024-06-13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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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와 익산 등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싸다는 지적에 따라 市 인하 추진
군산시청
군산시청

군산시가 이달부터 자동차 등록 번호판 발급 수수료를 최대 17% 인하했다. 

이는 전주와 익산 등 다른 인접 시에 비해 군산시의 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높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보통 번호판 필름식은 3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페이트식 번호판은 2만1,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락한다. 

단 대형번호판 2만5,000원, 전기자동차 번호판 3만5,000원, 이륜자동차번호판 8,800원 기존과 동일하다. 

번호판 봉인비와 보조대 관련 수수료는 별도다. 

앞서 시는 지난달 자동차발급대행업체 4곳과 간담회를 갖고 6월부터 시 권장가격으로 발급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인하로 시민들이 자동차 신규 및 이전 등록할 때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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