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체육관 등 도내 학교 체육시설 4일부터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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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체육관 등 도내 학교 체육시설 4일부터 전면 개방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7.05 13:14
  • 기사수정 2022-07-05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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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체육관 등 도내 학교 체육시설이 전면 개방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일반인에게 사용을 제한했던 일선 학교 체육시설을 4일부터 전면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을 보장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지역감염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교 실내체육시설까지도 전면 개방하도록 지침을 변경, 안내한 것이다.

또한 학교 체육시설 전면 개방은 서 교육감의 후보 시절 체육 공약이기도 했다. 

서 교육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학교 체육시설을 전면 개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다만 도교육청은 학교 체육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 개인위생과 일상 방역 등 이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성건강과 강양원 장학관은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지역감염상황 등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판단해 개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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