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만화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어린이공연장서 무료 상영한다.
군산시는 "이달 17일(토)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에 나운동 어린이공연장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만화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 업 하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마리오·루이지 형제뿐만 아니라 그동안 여러 게임으로 익숙했던 닌텐도 월드의 각종 캐릭터들이 뛰어놀며 웃음과 재미를 전달한다.
예매는 이달 7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무료상영이기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측은 "이번 에 상영하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마리오와 루이지 형제가 모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되찾는다는 내용이다"고 소개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권선징악’형 이야기에, 어른도 수용 가능한 ‘자존감 찾기’에 관한 화두를 얹어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가 신나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