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국회의원, ‘등대처럼:신영대 인터뷰’ 출판기념회 내달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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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국회의원, ‘등대처럼:신영대 인터뷰’ 출판기념회 내달 9일 개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8.30 18:28
  • 기사수정 2023-08-30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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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신영대 의원

신영대 국회의원이 자신의 저서 '등대처럼: 신영대 인터뷰(이하 등대처럼)' 출판기념회를 연다.  

신 의원측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수송동 드림교회 비전랜드에서 이 같은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등대처럼’에는 신 의원의 지난 3년간 의정활동이 묻고 질문하는 형태로 담겼다. 책에는 군산조선소 재가동, 군산 전북대병원 착공, 금란도 개발, 준고속철 추진 등 주요 지역 현안사업 해결 과정이 생생히 수록됐다. 또한, 최근 이슈된 공직자 가상자산 신고법, 예금자보호금액 1억원 상향법 등 입법 계기와 과정, 심사 결과를 소상히 설명했다.

신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민주당에서는 원내부대표,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군산 국회의원으로서 중소기업 입장을 대변하는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초선 의원답지 않은 안목과 통찰력을 보여주며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냈다.

저서 제목과 관련해 신 의원은 “민주화운동으로 수배받을 때나, 국회의원에 낙선했을 때, 인생에 큰 위기가 닥칠 때마다 군산 앞바다를 찾았다”며 “배들이 안전하게 들고 날 수 있도록 캄캄한 바다를 지키는 등대를 보며 군산 시민께 등대 같은 존재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 의원은 “군산 앞바다의 뱃길을 밝히는 등대처럼 나라와 지역의 미래를 비추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언제나 묵묵히 군산을 지키며 군산 시민들의 등대가 될 것”이라고 출판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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