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 2024년 클린뱅크 '금메달'…자산건전성 '최고' 유지
2023년 동몌달
2025-01-15 신수철 기자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 이하 군산원협)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2024년 클린뱅크’를 달성하며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산원협은 2023년엔 동에달을 목에 건 바 있다.
‘클린뱅크’인증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 비율과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및 손실 흡수율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기준에 합당한 농·축협을 선정하는 제도다
‘2024년 클린뱅크’는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175개의 농·축협만 인증을 받았다.
군산원협의 2024년 금융 성과는 연체율 0.81%, 고정이하 비율 1.2%, 대손충당금비율 158.4%, 손실흡수율 263.79%, 여신평잔 2,124억원을 기록했다.
고계곤 조합장은 “이번 클린뱅크 금메달 수상은 군산원예농협의 자산건전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여전히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산원협은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자산건전성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군산원예농협은 2024년 금융자산이 5천억을 초과해 '금융자산 달성탑'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