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개교 77주년 新 발전후원회 발족…강태성 총동 회장 후원회장 맡아
2024-09-04 신수철 기자
국립 군산대가 개교 77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발전후원회를 발족했다.
국립 군산대 발전후원회(이하 발전후원회)는 4일 군산대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강태성 총동문회장과 최연성 총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강태성 총동문회장이 발전후원회 회장으로 위촉됐다.
또 지역내 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42명의 이사와 6명의 고문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발전후원회는 대학의 발전을 위한 자문과 협력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특히 이날 발전후원회의 운영과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한 규약도 제정했다.
강태성 발전후원회 회장은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대학의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대학발전후원회가 대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최연성 총장 직무대리는 “앞으로 발전후원회 역할과 교육·연구 및 장학 등 대학 공익사업 지원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대학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