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범 제18대 군산노인회장 취임…"선진노인회 구축에 힘쓰겠다"

2024-04-01     최은경 시민기자
사진=군산노인회 제공

이래범 현 회장이 1일 제18대 군산시 노인회장에 취임했다.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이하 군산노인회)는 "이날 취임식을 별도로 갖지 않고 이래범 회장이 이 같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산시노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성돈)는 지난 1월26일 제17대 회장 임기 만료(2024년3월31일)에 따른 후임 지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그 결과, 현 이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 축하를 위해 방문한 분회장들과 다담(茶談)을 통해 "염려와 협조로 노인회관 건립 등 많은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건냈다. 

이어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 경로당 등 경로당 역할의 제고로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선진노인회 구축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