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군산대 창업보육센터 지역기술 스타트업 IP 심화교육 선착순 50명
군산대 창업보육센터가 ‘지역기술 스타트업 IP심화교육’의 권역별 참여 센터로 선정됐다.
군산대는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가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는 이 같은 센터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군산대 창업보육센터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지식재산 교육사업 참여 센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산대창업보육센터는 이달 18일 오후 1시~5시 익산 웨스턴라이프 선화홀에서 ChatGPT와 AI산업+기술이전 등의 심화교육이 펼쳐진다.
교육신청은 선착순 50명이다.
이번 심화교육을 수료하면 한국발명진흥회의 IP 디딤돌과 IP 나래 두 사업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에 이어 조금 더 심화하는 단계다.
전북지부 권역별 참여 센터로는 군산대창업보육센터, 호원대 창업보육센터, 탄소융합부품소재창업보육센터가 협력 창업보육센터로 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군산대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지식재산 교육사업 참여 센터로 선정돼 6월에 총 3회 교육을 대학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지역기술 스타트업 IP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심화교육에서는 최근 관심도가 높은 ChatGTP와 AI 산업 교육과 특허 평가와 기술이전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ChatGTP와 AI 산업 교육은 컴퓨터 공학 및 관련분야, 특히 AI 분야와의 지식재산권 문제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 관련 분야의 특허 요건 및 동향을 파악해 특허 정보조사와 특허 출원 등의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특허 평가와 기술이전 교육은 지식재산 가치평가의 의미를 이해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지식재산 가치평가의 목적 및 용도를 파악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영석 창업보육센터장은 “올해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울 기회가 되어 더욱 뜻깊은 한 해가 될 듯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