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 소년체전 참가 군산선수단 '노골드'…은1개, 동3개 획득
2023-05-31 신수철 기자
울산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군산 선수단이 노골드 속에 은1개와 동3개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군산시체육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군산 선수단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소년체전 군산 선수단은 육상 등 13개 종목에 59명이 참가했다.
배드민턴 남-13 단체전 전북선발팀으로 출전한 김준영(나운초)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육상 여-16 창던지기 이혜린(산북중)은 35m16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레슬링 남-16 자유형 110㎏급 김민솔(산북중)과 씨름 남-13 용장급 박찬영(진포초)도 3위 시상대에 섰다.
한편 작년 군산 선수단은 12개 종목 58명이 출전해 금1개와 은1개, 동2개를 따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