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 주제곡 〈군산 블루스〉 21일 시민 앞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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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 주제곡 〈군산 블루스〉 21일 시민 앞 첫 선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6.19 09:28
  • 기사수정 2024-06-19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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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막식서 대중 앞에서 첫 공연 예정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노래가 시민 앞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군산시는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산 블루스' 앨범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군산 블루스'는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리더 최항석씨가 작곡했다.

2015년 결성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는 보컬 최항석을 필두로 키보드 이효주, 베이스 김범식, 드럼 윤석용, 트럼본 정혜원, 기타 이인규 등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 블루스 그룹이다. 

'난 뚱뚱해'가 대표곡이다. 

두 가지 버전(최항서과 부기몬스터/강예영)으로 제작된 '군산 블루스'는 현재 음원사이트에 싱글앨범으로 발매돼 있다.  

21일 개막식 당일 처음 대중들 앞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 이선우 주무관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의 대표적이며 상징적인 음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제작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 브루스'가 군산 수제맥주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군산 블루스 가사

군산 블루스
군산 블루스
시원한 맥주, 보리밭 그리고 블루스 음악이 흐르는
군산 블루스
삶에 지친 석용이는 군산행 기차에 올라
뭐가 문제인지, 삶이 의미를 다시 찾아야했지.
맥주 한 잔 들이켜며, 다시 한번 시작해보자 군산블루스
군산 블루스
군산 블루스
시원한 맥주, 보리밭 모든 일은 잘 될꺼야.
군산 블루스
헤어짐에 슬픈 예영인 추억을 잊으려 떠났지
군산 항구에 노을 보며 잠시 생각 해보니
시원한 맥주에 모든 슬픔 전부 날려버리자 군산블루스
군산 블루스
군산 블루스
시원한 맥주, 보리밭, 우리의 상처가 치유되는 곳.
군산 블루스
군산 블루스
군산 블루스
시원한 맥주, 보리밭 그리고 블루스음악이 흐르는
군산 블루스
군산 블루스
군산 블루스
시원한 맥주, 보리밭 그리고 블루스음악이 흐르는
군산 블루스
군산 블루스
군산 블루스
시원한 맥주, 보리밭 그리고 블루스음악이 흐르는 군산 블루스
군산 블루스
군산 블루스

'군산 블루스' 노래 듣기

https://youtu.be/dD1SAyD0yqY?si=id6v9QdUKh8F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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